이더리움 코인 (Ethereum) [ETH] 전망 및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을 실행 가능한 플랫폼입니다.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든 가장 대표적인 알트코인입니다.
이더리움 코인 정보
이더리움 (Ethereum) [ETH] 은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블록체인 플랫폼이자 플랫폼의 자체 토큰입니다.
비트코인을 제외한 알트코인 중 시가총액이 가장 높으며 , 비트코인이 대장이라고 불리고 이더리움은 부대장 이라고도 불립니다.
비트코인은 화폐로서의 기능 즉 결제나 송금 , 거래와 관련된 시스템에 집중한 반면에 이더리움은 조금 더 나아가서 계약서나 이메일 , 전자투표 등 다양한 기능을 플랫폼 내에서 사용할수 있도록 합니다.
즉, 화폐로서의 기능 뿐만 아니라 Dapp (댑) 이라고 불리는 Decentralized Application 을 누구나 만들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코인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이더리움은 높은 활용성을 지녔기 때문에 다양한 코인들이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만들어지고 있는데요 , 이더리움에서 파생된 Dapp과 코인 수와 규모만 하더라도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이더리움의 위상을 엿볼수 있죠.
요즘에는 많이 죽었지만 채굴 시장이 엄청나게 과열되고 그래픽카드 가격이 급등한것도 ETH 때문이죠.
비트코인은 일반 그래픽카드로 채굴이 불가능에 가깝지만 이더리움은 ETH 2.0 전환 전까지는 채산성이 좋았기 때문에 그래픽카드 가격이 엄청나게 올랐었습니다.
이더리움의 단점으로 꼽히는 것중 하나는 느린 TPS (약 12~15정도) 와 비싼 가스비 (수수료) 인데, 이더리움은 2.0 업데이트를 통해 POS 체제로 전환 함으로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이더리움은 2016년에 한 차례 해킹 사건이 있었습니다. 그로인해 이더리움 클래식 이라는 코인이 생겨났고 , 이더리움 2.0 업데이트 절차중 하나인 머지 업데이트 이후 ETHW (ETH POW) 라는 코인도 생겨났습니다.
이더리움의 스마트 계약 기능은 블록체인 2.0 이라고도 하며 스마트 계약은 제 3자의 간섭 없이 계약이 실행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스마트 계약을 통해 금융 기능 뿐만 아니라 인간이 상상할수 있는 대부분의 계약을 ETH 내에서 실행 가능합니다.
NFT , Defi 등도 ETH 내에서 구현 가능하며 , NFT와 디파이 규모는 상당히 크기 때문에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분석을 하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가스 (gas) 는 ETH 플랫폼 내의 모든 행위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를 말합니다.
가스의 단위는 일반적으로 Gwei 를 사용하며 , 10억 gwei = 1 이더리움 입니다.
가스를 많이 지불할수록 빠른 거래가 가능하며 , 스마트 계약의 코드가 복잡하거나 저장 공간을 많이 사용할 경우 더 비싸집니다. 이를 통해 과부하를 막고 플랫폼의 인센티브 역할을 할수 있다.
POS 방식의 장점
- 전기 소모가 적어 친환경적이다 >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매일 전기 및 하드웨어 비용으로 백만 달러 이상을 소비하였지만 POS 전환으로 이를 획기적으로 줄일수 있다.
- 중앙화 문제 (POW의 경우 채굴자들의 지분이 매우 높음) 보완 가능. POS는 코인을 보유해야 하기 때문에 채굴보다도 51% 공격을 할 때의 리스크가 크다.
- 채굴과 달리 보상이 클 필요가 없으므로 수수료의 일부를 소각하는 시스템 등을 도입하여 공급량을 줄일수 있다.
- 샤딩이 자주 업데이트된다
ETH 기반의 게임으로는 크립토키티 , 엑시인피니티 , 스카이위버 , 디센트럴랜드 등이 있는데 , 코인을 조금 오래 하셨으면 아시겠지만 다 대규모 코인이면서 프로젝트입니다.
시가 총액과 발행량
유통 발행량 120,457,776 ETH , 총 발행량 120,457,776 ETH
시가 총액은 ₩286,584,987,737,996 로 암호화폐 2위이며 , 완전 희석된 시가총액도 동일합니다.
발행량에는 제한이 없지만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1억 2천만개로 제한하자는 제안을 한 적이 있습니다.
원래는 인플레이션 코인이였지만 Ethereum 2.0 업데이트를 통해 디플레이션 코인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Ethereum 1.0의 평균 채귤량은 약 1만 3천개 정도였습니다.
연간으로 환산시 약 500만 개가 공급되는데 , 이더리움 2.0으로 전환시 기존 POW 방식으로의 공급은 없어지고 스테이킹 보상으로 공급량이 늘어납니다.
이더리움 2.0의 POS 방식은 스테이킹으로 잠긴 물량이 늘어날수록 공급량도 늘어나는 구조로 설계하였는데 , 이더리움이 모두 예치된다고 가정하여도 연간 약 210만개 정도만 공급된다고 합니다.
다만 이더리움이 모두 예치될 확률은 없기 때문에 연간 공급은 이보다 적을 것입니다.
이더리움 코인 전망
이더리움은 2022년 9월 15일 머지 업그레이드를 통해 POW 방식에서 POS 방식으로 변경하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이뤄졌습니다.
머지 업데이트를 통해 전력 소비량이 99% 감소하였고 전 세계 전력 소비량은 0.2%정도 감소될 전망이라고 합니다. TPS는 기존의 20 수준에서 500~1천 수준으로 올라가고 , 스테이킹 이자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가스비 또한 0.002 달러 수준까지 낮출수 있다고 하며 신규 발행량 또한 90% 가까이 급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더리움 2.0 전환 후 이더리움의 소각 시스템으로 소각되는 이더리움도 꽤 있을 겁니다.
현재 트랜잭션 양으로는 하루 405개 정도의 이더리움이 소각될수 있다고 하며 이더리움 2.0 업데이트로 처리량과 속도가 개선된다면 트랜잭션 수는 훨씬 많아질 것으로 예상합니다.
물론 가스비도 줄어들어 소각량이 줄어드는 불상사도 있겠지만 낮은 가스비로 인해 수요와 거래량이 더 오른다면 소각량 자체는 훨씬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테린은 이더리움이 디플레이션 코인이 될 것이라 하였기 때문에 앞으로 기대되네요.
이더리움 2.0 전환 후 연간 최대 공급량은 210만개이고 , 최대 소각량은 약 950만개 까지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다만 최대 소각량까지 트랜잭션이 일어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싶고 그래도 디플레이션 코인이 된다면 가격 상승 측면에서 엄청난 호재입니다.
다만 이더리움 상하이 업데이트로 이더리움 2.0을 위해 예치한 이더리움 물량이 풀릴 예정이라서 하방 압력이 매우 강할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이더리움 측은 언스테이킹 물량을 시스템적으로 조절하여 폭락을 막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더리움은 현물 장기투자를 하기에 알트 중에서 가장 좋아 보이지만 , 수익률을 늘리고 싶다면 선물 거래를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TH 현물은 업비트와 BingX , Bybit 등에 상장되어 있으며 선물은 BingX , Bybit , Bitget 등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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