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체인 코인 (Vechain) [VET] 전망 및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비체인 코인은 공급망 관리를 효율적이면서 투명하고 저렴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인 플랫폼으로 , 비코인 (VeCoin) 이라고도 합니다.
비체인 코인 정보
비체인 (Vechain) [VET] 는 블록체인 기반의 물류 시스템 구현을 위한 암호화폐로 , 제품의 출하와 이동을 실시간 확인 가능하고 무단 변경 방지 기능을 만드는 플랫폼입니다.
비체인을 이용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제품의 출하나 이동을 실시간 추적 가능하며 무단 변경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위조품 시장 규모는 점점 커지고 있고 , 위조상품 시장 규모는 1조 유로 (약 1300조원) 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체인을 이용하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에 고유한 ID를 부여 가능하기 때문에 생산이나 유통, 거래에서 발생하는 모든 정보가 기록됩니다.
기업과 기업, 개인 간 투명하고 효율적인 정보 전달과 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명품, 주류 , 농업 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구현하였다고 합니다.
합의 알고리즘은 권위증명 (POA) 방식을 사용하며 , 루이비통 차이나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 (CIO)로 활동하던 써니 루가 설립한 비체인 재단에서 만들어졌습니다.
비체인은 블록체인 기반 공금망 회사로 , 물류에 중점을 둔 산업입니다. NFC 기술과 블록체인을 결합한 스마트칩을 활용하여 공급의 전 과정을 스마트폰 등을 통해 받아볼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 디올 가방을 산다 > 가방을 스캔하면 디자이너와 소재, 위조 여부 , 유통 과정 등을 조회해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비체인 [VET]를 보유 하였을때의 보상으로 비토르 토큰 [VTHO]를 받게 되는데 , VTHO를 이용해 블록체인 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 가능합니다.
VTHO는 VET의 보유 개수에 따라 4종류의 노드가 구성되며 , 보유 기간을 충족하게 된다면 비체인 재단에서 자신이 가진 보유 수량을 노드에게 부여하게 됩니다.
비체인은 테스트에 의하면 10000TPS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비체인토르는 거래량을 기준으로 50TPS를 사용합니다. 추후 성능을 개선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든 노드는 KYC 요구사항과 하드웨어 및 보안 표준을 준수해야 합니다. POA 방식에는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 그 중 가장 큰 문제가 중앙 집권화 문제입니다.
비체인 월렛이 존재하는데 , IOS나 Android 에서 이용 가능하고 렛저 (Ledger) 지갑과 함께 사용 가능합니다.
비체인은 상하이 샹다오 푸드 , 차이나생명보험 , 일본 최대 이동통신사인 NTT도코모 등과 제휴를 맺었으며 제휴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시가 총액과 발행량
유통 발행량 72,511,146,418 VET , 총 발행량 85,985,041,177 VET , 최대 발행량 86,712,634,466 VET
시가 총액은 ₩2,156,806,505,809 으로 암호화폐 36위이고 , 완전 희석된 시가총액은 ₩2,578,774,081,232 입니다.
발행량의 84%가 발행되었고 , 약 7억 개의 VET가 소각되었네요.
VET 토큰 할당은 토큰 판매 41% , 개인 투자자 9% , 기업 투자자 23% , 개발 팀과 설립자 5% , 운영과 기술 개발 12% , 비즈니스 10% 정도 입니다.
Public Sale 가격은 0.0008$ 였다고 하네요.
비체인 전망
비체인은 명품 짭 (위조품 시장)을 방지해주는 좋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VET를 보유하면 VTHO 라는 가스비 용도로 사용되는 토큰을 에어드랍 해줍니다.
중국계 코인으로 봐도 무방하고 , 다양한 펀드사에서 투자를 받았던 코인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시가총액이 좀 높은 편입니다.
비체인은 위조 방지 뿐만 아니라 친환경 , 의료 부문 활용 , 식품 분야 , 중국 내에서 활용이 가능합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투명한 유통을 가능하게 한다는 것은 유통 시장에서는 확실히 메리트 있죠.
파트너사에 대한 과장이나 허위가 조금 있는 것 같은데 , 이건 비체인만의 문제가 아니긴 하지만 충분히 의심 되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
아이디어 자체도 좋고 실제로 활용 가능한 분야도 다양하지만 , 현재까지는 정확히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 실제로 사용해본 사람이 많은지는 의문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장기 투자보다는 오로지 가격만 즉 차트만 보고 접근하는게 좋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저는 애초에 몇몇 코인 제외하면 장기투자 할 마음이 전혀 없습니다.
우리 나라에 크림 같은 중고품이 진품인지 가품인지 확인해 주는 플랫폼들이 몇 존재하는데 , 그런 플랫폼들도 가품 논란에 몇번 휩싸인 적 있죠. 비체인이 대중화되고 잘 활용된다면 그런 논란도 없어지고 안전하게 매매가 가능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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